재경전북도민회 신년회 개최…"고향발전 위해 온 힘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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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2.1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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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전북도민회 신년회 개최…"고향발전 위해 온 힘 기울이자"

  •  고주영
  •  승인 2022.02.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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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등 290여명…이낙연·윤석열도 참석
김홍국 회장 "전북과 향우회 간 든든한 가교역할 하겠다"
신원식 정무부지사 "목표 이루는 견인불발 자세로 일하겠다"
이낙연·윤석열 "전북 탄소산업, 수소, 현안 해결 앞장" 한목소리

2022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가 1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재경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에 의거 김 회장을 비롯해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북출신 전·현직 장·차관, 도내 현역 및 전 국회의원, 각 지역별 임원 등 29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예정 명단에 없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민회 경과보고, 새만금특위 경과보고, 자랑스런 전북인 상 시상, 장학증서 전달, 축하공연, 덕담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도민회가 전국에 흩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는 전북인들을 하나로 결집해 고향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전북과 향우회 간에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전북도민회는 전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회복과 고향의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겠다"며 "우리 모두 전북인의 자긍심 고취와 복리증진, 향토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 지속 등 우리를 둘러싼 파고는 높지만, 새로운 선장동력 주친 등 희망의 기운이 도정전반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정무부지사는 "올해 전북도는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인내하여 목표를 이루는 견인불발의 자세로 일하겠다"며 "정치권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석열 후보는 "전북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탄소산업, 수소경제를 키워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금융제도가 잘 돼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전주에 금융중심지 지정, 군산 조선소 재가동과 군산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전북의 미래를 밝히는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전북은 새만금사업 등 좀더 많은 투자를 통해 키우는 것이 옳다"며 "전북은 미래 산업인 수소, 턴소섬유 공장 유치 등 전북의 약진에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괄위원장은 "앞으로도 전북 발전과 균형발전이 더욱 힘차게 전북의 아들로서, 사위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22년도 제17회‘자랑스런 전북인 상’시상은 김덕룡 전 국회의원(공공부문), 김홍규 ㈜아신 회장(산업부문),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사회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고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