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하종대)는 지난 13일 화재로 주택 3채와 창고 2곳이 모두 불타 15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화재로 인해 가재도구는 물론이고 창고에 있던 건조기, 선별기, 냉장고, 지게차는 물론이고 각종 어구와 보관하던 어획물이 고스란히 잿더미로 변하고 이재민 3가족은 현재 마을회관이나 인근 친척 집으로 뿔뿔이 흩어져 피난살이를 하고 있다.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에는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 500만원, 신현관 B&B 회장께서 300만원, 하종대 향우회 회장과 이영수 햇살종합건설 사업본부장, 김홍석 성우이앤씨 사장이 각각 100만원, 모터뱅크 소속 프로골퍼 강리아 선수도 50만원을 보탰다.
특히 향우회의 김종대 수석부회장, 변재문 사무총장, 오명석 재인천부안군민회 회장, 김방룡 엔비노드 대표, 김지후 향우회 부회장, 조광제 향우회 전 회장, 류제옥 재의정부부안향우회 회장, 하종안 향우회 보안면 회장, 이원종 향우회 운영위원장, 김보철 향우회 재정위원장, 김정암 향우회 하서면 회장, 기세원 부안농협 백산지점장, 김상경 대게나라 사장 등 100여 명의 향우들이 5~30만 원을 보탰다.
재경부안군향우회 하종대 회장은 18일 식도 화재현장에서 부안군청 김창조 행정복지국장과 최병관 위도면장, 박희두 식도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들이 모은 2,000만 원을 이재민 3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1976년 10월 창립해 4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부안군향우회는 2선 의원이던 신규식 씨가 초대 회장을 맡은 데 이어 지난해 1월 1일부터는 하종대 채널A 보도본부 국장이 제25대 회장을 맡고 있다.
재경부안군향우회 하종대 회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향우들께서 열화와 같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고향의 어려운 주민을 돕는 것이 향우회 창설 및 운영의 핵심 목적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